2년마다 함께하는 수인회그룹전이 벌써 5회째다.수인회 동료들은 지금까지 계속해서작업을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.붓을 들기도 싫을 정도로 슬럼프에 빠졌을때 극복 할 수 있었던 것은 수인회의 격려 덕분이다.3월 개인전을 마친후 새로운 작품을 준비했다.나의 작품속에서 꽃들은 여전히 계속 다시 피어나고 있다, 구루지미술관의 조명아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