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에게 그림은 무엇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 집중 하는 것입니다.맨드라미를 그리다 보면 어느 때는 자화상이 되고 또 어느 때는 내 마음 속 풍경이 됩니다.맨드라미를 그리든 또 다른 무엇을 그리든지 계속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.
│ 맨드라미